[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북한의 7차 실무회담 제안을 환영했다.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7일 입장표명을 통해 "북측이 제안한 실무회담을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적극 환영한다"며 "우리 정부가 북측의 실무회담 제의를 통큰 포용으로 수용하길 바라며, 개성공단 정상화가 조속히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비대위는 "부식화 되고 있는 설비에 대한 유지보수를 위해 설비 보수팀이 즉시 방북, 정상가동에 대비 할 수 있도록 조치 바란다"고 요구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