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올 여름 안전사고와 재난사고가 없도록 최선 다 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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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관내 소류지 주변 낚시, 물놀이 및 수영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류지 예찰활동 강화에 나섰다.
이에 따라 시는 민간인 196명을 저수지 예찰활동 관리자로 지정, 상황별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여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낚시금지 계도, 물놀이 및 수영금지 단속 등 예찰활동을 실시하며, 태풍 및 호우주의보 발효시 수문을 개방하는 등 지속적인 순찰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8월은 물놀이 최대 취약기간인 만큼 지역내 물놀이 안전사고 우려지역지에 대해서는 철저한 예방관리를 통해 올 여름은 안전사고와 재난사고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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