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외모 집착 언니, "얼마나 속상했으면.."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안녕하세요 외모 집착 언니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외모 집착 언니가 화제다.

5일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자신의 외모에 대해 묻고 또 묻는 언니가 있다며 고민녀가 출연해 '외모 집착 언니'를 소개했다.

그는 "언니가 하루에도 수십 번씩 자신의 외모를 체크한다"고 하소연을 했다. 이에 외모 집착 언니는 "어렸을 때 안 좋은 기억이 있다. 살도 많이 쩠었고 외모 때문에 왕따를 당했다. 아빠를 닮아 눈도 작고, 작은 눈 때문에 '두부에 칼집'이라는 놀림을 당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안녕하세요 외모 집착 언니를 접한 네티즌은 "안녕하세요 외모 집착 언니, 얼마나 속상했으면.." "안녕하세요 외모 집착 언니, 힘내라" "안녕하세요 외모 집착 언니, 이제 편하게 살았으면"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