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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마늘 빻는 아들' 영상이 네티즌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최근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마늘 빻는 아들' 게시물은 프로야구경기에서 한 선수가 취한 행동을 코믹스러운 상황극으로 변화시켰다.
주인공은 롯데 자이언츠의 장성호 선수다. 게시물에는 장 선수가 기아 타이거즈 시절 경기중 덕아웃에서 무언가 안타까운 표정을 짓더니 배트로 바닥을 수차례 내리치는 영상이 삽입돼 있다.
그런데 이 영상을 설명하는 설명글이 재치있다. 엄마가 "아들아 컴퓨터 그만하고 마늘 좀 빻아라"라고 하자 아들이 잔뜩 역정을 내며 마뜩찮은 표정으로 마늘을 빻는다는 것이다.
네티즌은 "마늘 빻다가 지구가 가루 되겠다", "정말 어쩜 이리 절묘한지", "엄마 심부름 시키실 때 딱 내 표정이네" 등 재밌다는 반응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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