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에 더욱 힘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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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향동에서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매산공원 참샘약수터 구간 중 650㎡의 대나무밭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이번 정비는 관리되지 않은 대나무 밭으로 인해 멧돼지 등 산짐승 서식지로 지나는 주민에게 위협을 주고 있다는 다수민원이 접수되어 땅 주인의 승낙을 받아 대나무 숲을 제거했다.
참샘약수터의 난봉산과 국사봉 코스는 순천의 대표 등산로로서 참샘약수터는 사시사철 오염되지 않은 천연약수와 각종 체육시설 완비로 1일평균 100여명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등산코스다.
이번 등산로 정비로 시민 및 등산객 이동 불편과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감이 있어 주민들에게 불편을 야기하여 왔으며 금번 등산로 정비로 보다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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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순 향동장은 "이번 정비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참샘약수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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