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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성호 기자]K리그 팬과 붉은악마 회원에게 A매치 티켓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14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 대 페루' 경기의 입장권을 할인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할인 대상은 K리그 전구단 연간 회원 및 붉은 악마 회원이며,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페루전 입장권은 현재 대한축구협회 티켓닷컴 사이트(www.kfaticket.com) 및 하나은행 전국지점에서 지난 1일부터 판매되고 있다. 입장권 정가는 각각 1등석 5만 원, 2등석 2만5천 원, 3등석 1만 5천원이다.
한편 이날 경기 승자에게는 페루 대사관 측의 제안에 따라 '한국-페루 50주년 수교기념 트로피'가 수여된다. 협회 측은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양국의 우호가 정치 및 경제 분야를 뛰어넘어 스포츠로까지 확산되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라고 전했다.
전성호 기자 spre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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