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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혁 담배 사건, '정글의 법칙' 조작 논란…네티즌들 '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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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오종혁 담배 사건, '정글의 법칙' 조작 논란…네티즌들 '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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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오종혁이 '정글의 법칙'에서 담배를 들고 있는 듯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조작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 2회에서는 병만족인 김병만, 노우진, 류담, 김성수, 조여정, 오종혁, 이성열의 벨리즈에서 생존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병만족은 식량을 확보하기 위해 나섰고, 구해온 음식을 요리하기 위해 불을 피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들은 불 피우기에 도전했지만 모두 실패하며 난항을 겪었다. 바로 이 장면에서 오종혁이 손에 들고 있는 것이 담배로 보이는 물건을 쥐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종혁이 든 하얀 물건을 들고 "담배가 아니냐"며 의심을 하고 있다.


반면 다른 네티즌들은 방송에서 병만족이 몇 시간 동안 힘겹게 불을 피우며 생존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있는데 어느 한 출연자가 담배를 들고 있는 게 말이 되냐고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진주희 기자 ent123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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