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정읍시농업기술센터, ‘자생차 우수성 알리기’ 체험 행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4초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정읍시농업기술센터, ‘자생차 우수성 알리기’ 체험 행사
AD

정읍시 덕천면 황토현다원(대표 박정옥)은 지난 2일 광주광역시에서 개최한 '메가 이벤트 플래닝 국제포럼'에 참석한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교수 5개국 20여명을 대상으로 정읍시농업기술센터(대표 김원봉)와 전북과학대학이 함께 차덖음 체험을 진행했다.

차덖음 체험은 2010년부터 서울·경기도 등 도시민을 대상으로 관내 다원에서 녹차·발효차·꽃차 덖음, 떡차만들기, 다례체험 등 자생차 역사 및 우수성을 알리고자 각 다원의 특색 있는 차(茶)활동으로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이날 체험은 유기농 녹차 밭에서 직접 딴 찻잎을 가지고 덖고 비비는 전통방식의 차덖음 실습과 차의 역사와 효능 등 이론교육이 진행되었다.

또한 맑고 경건한 마음으로 차를 우리고 마시는 과정, 멋스러운 전통 차문화 시연, 한국의 혼이 담긴 장구춤 시연 등 우리나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체험객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국에서 느낄 수 없는 한국의 정취와 찻잎따기, 차덖음, 차문화 등 이색적인 한국문화를 접할 수 있어 만족스런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차덖음 체험이 도·농간 교류 통합 활동으로 발전되어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인 차 산업에 발돋음 하고자 자생차 우수성 알리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재길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