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신흥해수욕장 이국적 경관 연출…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
완도군 청산면 신흥해수욕장은 요즘 이국적인 풍경을 만끽하려는 관광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청산면 동부에 위치한 신흥해수욕장은 인기프로그램인 ‘1박2일’ 촬영지로서 유명세를 탔으며, 밀물 때 쪽빛 푸르름과 썰물 때 2Km에 이르는 넓은 모래사장은 관광객들이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또한 조개와 바지락 및 해초 등 채취체험은 물론, 가족단위 야영 및 차량을 이용한 오토캠핑도 각광을 받고 있다.
세계슬로길 7코스(신흥해수욕장~상서리 돌담길)에 속한기도 한 신흥해수욕장은 청산도의 지리해수욕장과 더불어 청산면의 새로운 피서철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으며, 주변 민박시설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완도여객터미널에서 청산도행 여객선은 약 45분이 소요되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완도군 관광정책과(061-550-5431)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BYELINE>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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