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2일 오후 서울서 ‘우수중소기업 지정서’ 줘…미국, 중국, 러시아 등 거점 조달시장으로 수출 도와
$pos="C";$title="'외국정부조달시장 경쟁력 갖춘 PQ기업(19곳) 지정증서 수여식'이 끝난 뒤 민형종(앞줄 왼쪽에서 5번째) 조달청장과 기업대표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txt="'외국정부조달시장 경쟁력 갖춘 PQ기업(19곳) 지정증서 수여식'이 끝난 뒤 민형종(앞줄 왼쪽에서 5번째) 조달청장과 기업대표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size="550,360,0";$no="2013080213510567729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정부가 외국정부조달시장 경쟁력 갖춘 PQ(Pre-Qualified)기업 19곳을 지정했다. PQ기업이란 정부조달시장에서 기술력과 믿음을 쌓은 우수 중소조달기업으로 조달청의 외국정부조달시장 진출지원을 받을 수 있다.
조달청은 2일 오후 서울지방조달청 회의실에서 외국정부조달시장의 수출경쟁력을 갖춘 신이피엔씨(주), 일양산업 등 19개사를 PQ기업으로 뽑아 지정증서를 줬다. 이로써 PQ기업은 76개사에서 95개사로 는다.
조달청은 계약실적, 신뢰도, 거점국가 정부조달시장별 진출경쟁력, 수출의지 등을 종합평가해 PQ기업을 뽑고 있다. 거점국가는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리트(UAE), 러시아, 터키, 미국과 국제연합(UN)이다.
PQ기업에겐 시장개척단 및 정부조달 박람회 참가지원, 정부조달시장 설명회 참가우대, 수출 선도기업과의 멘토링기회 마련 등 여러 혜택들이 주어진다.
민형종 조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조달시장에서 커온 우수중소기업의 외국조달시장 진출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의무”라며 “조달청의 국제 망을 활용,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PQ기업으로 선정 곳은 다음과 같다. 회사이름 뒤 ( )안은 주요 진출 거점국가.
▲신이피엔씨(주)(UAE) ▲일양산업(주)(러시아) ▲일진씨앤에이(주)(러시아) ▲(주)신산이(미국), ▲(주)그린아이티코리아(미국) ▲(주)씨월드(미국) ▲(주)넥스트(미국) ▲네오마루(주)(미국) ▲(주)에너피아(미국) ▲삼광산업(주)(미국) ▲(주)케이디티시스템즈(미국) ▲신도산업(주)(베트남) ▲(주)신성컨트롤(베트남) ▲유니슨엔지니어링(주)(베트남) ▲(주)유니온앤씨(중국) ▲(주)초이테크(중국) ▲(주)시공사(중국) ▲(주)씨유메디칼시스템(중국) ▲(주)밝은세상(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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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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