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테크노 밸리의 입주로 인해 국내 IT업계의 메카로 주목받고 있는 판교신도시에 분양하고 있는 ‘판교역 호반 메트로큐브 오피스텔’이 선임대 후분양 조건을 내걸고 마케팅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판교역 호반 메트로 큐브 오피스텔’은 2011년 10월 개통한 신분당선 연장선 판교역 1번출구 바로 앞에 자리잡고 있는데 임대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28㎡내외로 평형 구성이 되어있으며, 판교 신도시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인기를 끌었던 곳이다.
2013년 들어 판교테크노 밸리에 국내 IT기업들의 입주가 속속 진행되면서 임대 수요가 넘쳐나 오피스텔 임대가 대부분 완료되었으며, 임대 시세도 높아 수익률도 높게 나오게 된 것이다. 이에 호반건설에서는 높은 수익률로 임대가 완료된 세대를 특별 분양하고 있다.
판교 신도시는 상업용지 비율이 분당, 일산 등에 비해 크게 낮으며 이에 따라, 판교신도시내의 오피스텔 용지도 부족해 일대의 오피스텔이 모두 준공을 하더라도 오피스텔 공급이 부족해 향후에도 공실 없이 높은 수익률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는 2004년부터 판교에 66만1915m² 규모의 판교테크노밸리를 조성중인데 첨단산업 6T(ITㆍBTㆍNTㆍETㆍSTㆍCT)업종의 기업이 자리 잡는다. 2013년 4월기준으로 입주기업체는 127개 업체이며, 안철수연구소를 비롯해 SK케미컬ㆍ삼성테크윈ㆍNHN네오위즈 등이 이미 입주를 마쳤으며, 금년 하반기에는 NHN(한게임), 네오위즈(피망), 엔씨소프트, 넥슨이 입주하여 연내에 주요기업들은 대부분 입주를 마칠 예정이다.
관련 기업들이 속속 집결하면서 상주근무인원만 8만여 명, 유동인구 8만여 명 등 약 16만여 명의 배후수요가 예상된다. 경기도시공사관계자는 “판교테크노밸리가 모두 완공되면13조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9조7000억원의 부가가치 창출 효과, 16만4000명의 고용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근 부동산 업체에서는 테크노밸리에 입주하는 업체들의 임금수준이 높고 직원들의 나이가 대부분 2~30대로 젊은 편이라 이들 업체들이 입주를 마무리하는 금년말에는 오피스텔 임대 시세가 지금보다 올라갈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로 국내 게임업체 중 BIG4에 해당되는 NHNㆍ엔씨소프트ㆍ 넥슨ㆍ네오위즈는 모두 금년에 판교로 이전하는데 이들 업체들은 모두 약 7천명의 본사직원을 갖고 있는데, 이들에게 대기업 최고 수준의 연봉을 지급하고 있다.
(분양문의 : 031-8017-8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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