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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박주혁(20ㆍ사진)이 '깜짝선두'에 나섰다.
1일 전남 보성골프장(파72ㆍ7045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보성CC클래식(총상금 3억원) 1라운드다.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작성했다. 박도규(43) 등 4명의 선수가 1타 차 공동 2위(6언더파 66타)에서 추격하고 있는 상황이다.
박주혁은 2011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루키다. 올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도 진출했지만 아직까지는 이렇다 할 성적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박주혁은 "프로 데뷔 후 가장 좋은 스코어"라고 환호하면서 "페어웨이를 지키는데 주력하겠다"는 전략을 곁들였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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