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2일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산발적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남해안에서 북한지역으로 점차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역은 새벽부터 낮 사이에, 중부지역은 오후에서 저녁 사이에 산발적으로 비(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
경남, 경북 동해안은 동풍에 의한 지형적인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새벽에서 아침 사이에 비(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후 장마전선은 북한지방으로 북상하면서 다음 주 화요일인 6일까지 수도권과 영서지역에 장맛비를 뿌리겠다. 이후 51일간 이어진 장마가 종료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3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이현우 기자 knos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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