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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마더스' 나오미 왓츠 vs 김성령, 공통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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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마더스' 나오미 왓츠 vs 김성령, 공통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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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김성령이 '나이가 들수록 아름다운 여배우' 1위에 선정됐다.

영화 '투 마더스'(감독 앤 폰테인)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한 온라인 포털사이트에서 "'투 마더스'의 나오미 왓츠, 로빈 라이트처럼 나이가 들수록 더 매력적인 국내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배우 김성령이 54%라는 과반수가 넘는 득표율로 1위에 선정됐다. 그 뒤를 23%의 지지율을 기록한 오연수가 이었고, 3위와 4위는 이미숙(15%)과 박주미(8%)가 차지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김성령은 1988년도 미스코리아로 데뷔한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뛰어난 연기력뿐 아니라 강렬한 카리스마와 고혹적인 원숙미를 뽐내고 있다.


특히 김성령은 인기리에 방영된 SBS 드라마 '추적자'와 '야왕'을 통해 최고의 배우로 거듭났으며 올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SBS 드라마 '상속자들(가제)'까지 연이어 캐스팅되며 대세배우임을 입증했다.


이번 설문을 실시한 영화 '투 마더스'는 고혹적인 두 여배우 나오미 왓츠와 로빈 라이트의 파격 멜로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작품은 친구의 아들과 사랑에 빠진 두 엄마라는 파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나오미 왓츠와 로빈 라이트는 20살 연하의 남자 배우들과 강렬하고 도발적인 베드신을 선보이며 40대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환상적인 몸매를 뽐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투 마더스'는 오는 22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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