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배우 김성령이 국제아동후원단체 플랜코리아(대표 이상주)의 홍보대사 자격으로 개발도상국 여자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바자회에 참여했다.
오는 28일까지 전국 갤러리아백화점에서 진행되는 'Galleria Get Rich, Outreach Bazaar' 행사에서는 각 지점별로 자선 바자와 함께 다양한 사은품 증정 등이 이뤄진다.
바자 수익금은 플랜코리아에 기부돼 개도국 여자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세계 70여개국에서 진행중인 'Because I am a girl' 캠페인에 사용된다.
김성령은 지난 19일 바자회 첫날 명품관을 찾아 이번 행사를 위해 '고메이494'에서 특별 제작한 '갤러리아 박스'를 판매하고, 개발도상국 여자아이들의 권리를 지지하는 'Raise your hand 캠페인'에 참여하며 바자회의 시작을 알렸다.
또 명품관을 방문한 고객들을 일일이 찾아가 고통받는 지구촌 여자 아이들의 상황을 설명하고 그들과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성령은 "플랜코리아를 통해 후원하고 있는 나의 후원아동 역시 여자아이들"이라며 "이번 바자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구촌 여자 어린이들의 현실을 알리고, 많은 분들이 이 뜻깊은 행사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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