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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잉계마을 배우러 부산에서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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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부산 북구 의원·공직자 등 우산동 마을만들기 배워가"

"광산구 잉계마을 배우러 부산에서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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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의회의원, 공직자, ‘동원복지관’ 직원 등 40여명은 지난 29일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을 방문, ‘잉계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배워갔다.


특히 방문단은 광주시 ‘행복한 창조마을 사업’으로 잉계마을공동체에서 추진 중인 홀몸어르신 안전망 구축, 청소년 안전마을 만들기, 마을사랑방 겸 작은도서관인 북카페 ‘마을애(愛)’의 설치 운영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방문단 일원인 부산 북구의회 김명석 기획총무위원장은 “우리구와 처지가 비슷한 우산동의 사례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주민, 자치구, 복지기관이 함께 참여해 마을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는 ‘우산동 복지네트워크’의 활동이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잉계마을공동체는 이달에만도 경기도 포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25명을 비롯해 전국 11개 단체 300여명이 방문하는 등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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