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 어사모 회원, 경로당 찾아 팥죽·수박 등 나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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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산구 우산동주민센터(동장 최환연)는 4일 동작마을 경로당에서 어르신 50여 명을 모시고 ‘팥죽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을 사랑하는 모임(대표 허문수, 이하 어사모)’이 주관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직접 방문해 팥죽과 수박을 나눴다.
오효남 동작경로당 노인회장은 “달콤하고 진한 팥죽 한 그릇과 수박을 먹으니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어사모는 매월 첫째주 목요일에 관내 15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팥죽 등 음식을 어르신들과 나누고 있는 자생봉사단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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