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콘래드 서울의 펜트하우스 스위트는 세계적인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인 ‘엘리트 트래블러’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101개 스위트룸' 부문에서 국내 호텔 중에는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세계 최고의 101개 스위트룸에서는 개인항공기로 가볼만한 전 세계의 최고급 호화 숙박시설을 소개한다. 매년 그 해 최고의 101개 호텔 스위트룸 선정하며 평가 기준은 소재지, 디자인, 서비스, 어메니티 등이다.
콘래드 서울의 펜트하우스 스위트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심플하고 세련미 넘치는 디자인을 자랑하는 스위트룸으로 지난 11월 개장한 이래로 톰 크루즈, 아놀드 슈왈제네거 등 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다녀간바 있다. 288㎡의 넓은 규모를 자랑하며 호텔의 36층에 자리해 한강과 서울의 스카이라인, 멀리 북한산과 인왕산을 조망할 수 있다.
펜트하우스는 귀빈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요구에 부응하는 공간들로 구성되어 편안한 객실, 호화롭고 품위있게 장식된 거실, 다이닝 공간, 집무용 공간, 드레스 룸, 바 등 6개의 공간으로 나뉘어 있다.
닐스 아르네 슈로더 콘래드서울 총지배인은 "콘래드 서울의 펜트하우스 스위트가 국내 호텔로는 유일하게 엘리트 트래블러지가 선정하는 올해 최고의 101개 스위트룸 중 하나로 선정되어 영광이다"라며 "펜트하우스 스위트는 많은 국내외 유명인사들이 선호하는 스위트룸으로 프라이빗한 각종 VIP행사를 위한 곳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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