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노원의 옛 사진 찾아요

시계아이콘00분 46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8월9일까지 지역의 과거 추억 담긴 옛 사진 찾아...자연경관, 문화유적, 생활상, 골목 등에서 촬영한 기록 사진 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옛 부터 넓은 평야지대에 갈대밭이 많아 갈대 노(蘆), 벌판 원(原)에서 유래된 ‘노원’ 과거 모습을 찾는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내달 9일까지 지역의 과거 추억이 어린 옛 모습이 담긴 ‘노원 옛 사진’을 찾는다.

노원의 옛 사진 찾아요 김성환 노원구청장
AD

옛 사진은 ▲1960년대부터 1980년대 사이에 촬영된 지역 모습 ▲지역 자연경관, 문화유적, 생활상, 건축물, 골목 등을 담은 기록 ▲지역 특성과 역사성이 담긴 장소에서 촬영된 기념 작품 등이다.


사진 제출은 본인이 직접 촬영했거나 개인 소유로 인화된 사진이나 필름과 사진 원본에서 직접 스캔한 디지털 이미지 모두 가능하다.

제출 기간은 내달 9일까지며 제출 자격과 사진 개수, 규격에 제한이 없다.


제출 방법은 구청 자치행정과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hwangsg109@nowon.go.kr)로 하면 된다.


제출 시 사진에 대한 언제, 어디서 찍었는지 등 간단한 설명과 함께 이름, 연락처, 주소를 작성해 보내면 된다.


선정된 사진은 지역내 주요 시설 순회해 전시하고 학습 자료도 활동될 예정이다. 선정 주민에게는 고화질로 스캔한 디지털 데이터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가 지역의 옛 사진 찾게 된데는 사라져가는 과거와 머물러 있는 현재를 바탕으로 미래의 노원의 모습을 그리기 위해서다.


한편 1963년 서울특별시 행정구역이 확대되면서 경기도 양주군 노해면이 서울의 성북구로 편입됐다가 1973년 도봉구를 거쳐 1988년 지금의 노원구가 탄생했다.


구 관계자는 “과거 노원 모습을 통해 미래의 노원을 그리며 꿈꿀 수 있을 것”이라며 “내 고장의 뿌리를 찾는 이번 사업에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치행정과 ☎2116-3136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