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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녹십자는 지난 27일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사단법인 여럿이 함께 푸드뱅크에서 자사 임직원과 배우자, 자녀들이 함께하는 가족봉사캠프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80여명의 녹십자 가족봉사단은 쿠키와 빵을 만들어 아동복지시설 윈바신갈아동지역센터와 신갈 나눔가게 등에 직접 배달했다. 어린이 소화정장제인 '백초'와 소염진통 습포지 '제놀' 등도 전달했다.
가족봉사단은 또 복지시설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시설 내·외곽 청소와 보수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녹십자는 지난 2009년부터 임직원과 배우자, 자녀들이 함께 자사의 핵심가치인 '봉사배려' 정신을 나누고 실천하는 가족봉사캠프를 진행해왔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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