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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입주기업, 통일부 차관 만나 남북회담 결과 성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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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개성공단 입주기업인들이 김남식 통일부 차관을 만나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개성공단 사태에 대해 입장을 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오전10시35분께 "현재 개성공단 입주기업인들이 김남식 통일부 차관을 만나 전날 있었던 남북실무회담 결과를 놓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업계에 따르면 이 자리엔 옥성석 개성공단기업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4명의 입주기업인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진다. '완전철수'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는 만큼 입주기업들은 통일부에 강력한 의지를 표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개성공단 정상화촉구 비상대책위원회는 곧 입장을 정리해 이날 오후 발표할 예정이다.




이정민 기자 ljm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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