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 25일(현지시간) 국제 유가는 소폭 상승했다 .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0 센트(0.1%) 높은 배럴당 105.49 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50 센트(0.47%) 오른 배럴당 107.69 달러 선을 나타냈다.
지난 6월 미국 내구재 주문이 전월보다 4.2% 증가했다는 발표는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앞서 에너지정보청(EIA)이 지난주 미국의 원유생산이 하루 756만 배럴로 1990년 12월 이후 최대라고 발표한 것은 유가 상승을 제약했다는 분석이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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