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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시 존스 "타이거JK-윤미래, 내겐 가족과 같은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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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시 존스 "타이거JK-윤미래, 내겐 가족과 같은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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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퀸시 존스가 국내 힙합 뮤지션 타이거JK와 윤미래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퀸시 존스는 25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에게 "좋아하는 한국 아티스트가 있냐?"는 질문을 받고, "타이거JK와 윤미래"라고 대답했다.


그는 이어 "두 사람은 우리 집에도 자주 방문해 내겐 가족과 같은 존재다"라고 설명했다.

퀸시 존스는 "타이거JK는 한국 사람이지만 쉽게 소통할 수 있는 인물이다. 내가 좋아하는 분들이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퀸시 존스는 또 "최근 K팝쇼를 보러 갔는데 관중 호응이 뜨거웠다. 내가 본 최고의 공연 중 하나였다"라고 한국 공연 뜨거운 열기를 언급했다.


한편 퀸시 존스는 CJ E & M과 MOU를 체결, 본격적인 파트너십 구축에 나섰다. 퀸시 존스는 마이클 잭슨은 물론 스티비 원더, 폴 사이먼, 밥 딜런, 레이 찰스 등 총 21명의 세계적 아티스트를 한자리에 모은 '위 아 더 월드'를 제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퀸시 존스 내한 공연은 7월 25일 오후 8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며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 패티 오스틴, '저스트 원스(Just Once)'로 잘 알려진 제임스 잉그램, 시다 가렛 등이 무대에 오른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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