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8월 1일부터 경기도 고양 한류월드와 김포공항을 운행하는 리무진버스가 운행된다.
경기도 한류월드사업단은 다음달 1일부터 7300번 공항버스가 새벽 5시 25분부터 밤 11시 5분 까지 하루 27회, 30~40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버스는 한류월드 내 엠블호텔킨텍스 앞에서 정차한다. 김포공항에서 한류월드까지의 소요시간은 20분 정도이고, 요금은 3000원이다.
황선구 한류월드사업단장은 "지난 6월 인천공항을 운행하는 공항버스 개통에 이어 이번 김포 공항행 버스까지 개통돼 동아시아 관광객들의 한류월드 방문이 쉬워졌다"며 "팝 공연장과 한류 관광 MICE 복합단지 등 현재 계획 중인 한류 관련 인프라를 잘 구축해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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