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우 기자] 게임업체 넥슨(대표 서민)은 자사의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MapleStory)`가 유저와 함께 즐기는 신개념 게임방송 `메이플쑈`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른바 `본격 버라이어티 날방`이란 콘셉트로 기획한 `메이플쑈`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왕성하게 활동중인 가수 홍진영과 아프리카TV에서 인기 BJ(Broadcasting Jacky)로 활동 중인 `팡이요`, 메이플스토리 전체 랭킹 1위의 유명 유저 `세글자`가 출연해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넥슨 `메이플스토리`의 개발을 총괄하는 오한별 프로듀서는 "TV 버라이어티 예능의 느낌을 살려 유저에게 즐거움을 줄 계획이다.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웃음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제작에 임했다"라고 전했다.
`메이플쑈`은 내달 28일 오후 8시 `메이플스토리` 홈페이지와 아프리카TV를 통해 첫 방영한다.
이밖에도 `메이플스토리`는 오는 27일 하루동안 특정 시간에 접속한 유저를 대상으로 퀘스트 수행 시 경험치 2배는 물론 `최고급 장비 아이템`과 `환생의 불꽃`을 지급하는 `핫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오는 31일까지 세 명의 유저가 함께 즐기고 순위에 따라 `RED 코인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썸머 메이플 빙고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승우 기자 press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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