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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美 인터넷 트래픽 25% 차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구글이 미국의 하루평균 인터넷 트래픽의25%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미국 일간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이 23일(현지시간) 전했다.


인터넷 분석업체 '딥필드'는 최근 조사괄 최근 조사결과를 토대로이같이 밝히고, 이는 페이스북, 넷플릭스, 인스타그램의 트래픽 양을 합친 것보다 많은 것이라고 전했다. 3년전에는 구글의 트래픽은 전체의 6%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특히 미주지역에서 스마트폰과 랩톱 등 각종 기기의 62%가 최소 하루 한번 이상 구글과 접속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80%는 유튜브에서 나오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검색과 웹 애플리케이션, 광고 등에도 트래픽이 몰렸다.

딥필드의 크레이그 라보비츠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몇년간 구글이 엄청나게 커졌다"고 말했다.


이런 점을 감안해 구글은 최근 데이터센터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글은 현재 북남미 대륙과 아시아, 유럽 등 4개 대륙에 데이터 센터를 가지고 있으며, 이중 아시아에서는 홍콩과 싱가포르, 대만에 데이터센터를 마련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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