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배우 박서준과 백진희가 풋풋한 신혼부부의 매력을 뽐냈다.
21일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윤지훈) 32회에서는 '처가살이' 중인 박현태(박서준 분)가 몽현(백진희 분)의 가족들과 함께 노래방에서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현태는 아이스크림 내기를 하던 도중 싸움이 난 두 할머니들인 최광순(김지영 분)과 김필녀(반효정 분)를 화해시키기 위해 노래방을 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몽현네 가족들과 현태는 노래방으로 향해 신나게 즐겼다.
특히 화해를 하기 위해 간 할머니들은 여기서도 서로 노래를 부르겠다고 옥신각신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노래방에서 현태와 몽현은 가수 허밍어반 스테레오의 '하와이언 커플'을 함께 부르며 신혼부부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말미에서는 장덕희(이혜숙 분)가 정몽희(한지혜 분)에게 현태(연정훈 분)의 부인 유나(한지혜 분)를 연기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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