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남원시, 허브&블랙푸드 축제기간에 포도품평회 열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8초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 ]


" 남원 포도의 우수성 알리는 계기 마련"

남원시, 허브&블랙푸드 축제기간에 포도품평회 열려
AD


남원시는 힐링과 치유를 위해 각광받고 있는 블랙푸드를 홍보하고 허브의 중심 도시 남원을 알리기 위해 '2013년 허브&블랙푸드' 축제를 8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

'지리산 맑은물, 상쾌한 허브향'의 테마로 진행되는 여름축제의 일정 가운데 블랙푸드를 대표하는 포도를 알리게 될 포도품평회는 8월 2일 오전 11시에 열리게 된다.


남원시 포도연합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여 농가가 참여하여 열띤 경연을 펼치며, 남원 포도의 우수성과 맛좋은 포도를 지리산허브밸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게 될 것이다.


포도 품평회를 통해 관광객들은 맛좋은 포도도 맛볼 수 있고, 무대 옆에 마련된 제품 판매코너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포도 구입도 가능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남원의 대표 특화품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포도는 재배되고 있는 주품종이 소비자기 많이 찾는 캠벨로 재배면적이 약 400ha 정도이며 2020년까지 1,000ha 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매년 면적 확대를 위해 많은 예산 확보 신규 포도과원 확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남원 포도는 평야지 금지면에서부터 고랭지인 아영면까지 남원시 전 지역에서 고루 재배되고 있으며 수확기간이 7월 초순부터 9월 하순까지 약 3개월간 이루어지고 있으며 당도가 높고 품질 또한 우수해 많은 경쟁력을 갖고 있다.


남원시는 이번행사를 통해 우리지역에서 생산한 우수한 포도를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포도생산농가에는 자긍심을 부여하여 남원 포도의 품질향상과 소비자 인식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진택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