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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롯데쇼핑, 저가 인식 속 5일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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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롯데쇼핑이 저가 인식 속 5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19일 오전 9시23분 롯데쇼핑은 전일대비 1000원(0.29%) 오른 34만7500원을 기록 중이다. 나흘 연속 하락하자 저가 인식 속 외국계 매수세가 소폭 유입되고 있다.

매수상위사에는 DSK, C.L.S.A가 올라있고 외국계 전체 창구로도 268주 순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롯데쇼핑은 국세청이 세무조사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들린 이후 연일 약세를 보여왔다.


지난 16일 국세청 조사4국이 전격적으로 150여명의 인력을 동원해 롯데쇼핑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특정한 혐의가 있을 경우에 기업 총수들의 비자금 조성이나 탈세 등의 세무조사에 나서는 특별팀인 조사 4국에서 나와 2009년 정기세무 조사와는 다른 강도높은 조사가 이뤄지고 있어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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