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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사업 절차 개선, 민·관·학 TF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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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13일 마련한 '댐사업절차 개선방안'의 세부적인 이행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민·학·관 태스크포스(TF)’를 19일 발족했다.


TF는 댐 사전검토 협의회 구성 및 운영, 지역의견 수렴방법 등 그간 각계에서 다양한 의견이 제출돼 조정이 필요한 사안을 중점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TF에는 시민단체, 학계, 연구원, 환경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며, 오늘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앞으로 약 2개월 간 한시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 댐 사업에 관한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국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어감으로써 댐 등 수자원정책에 대한 국민적 신뢰와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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