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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외국인 '팽팽', 코스닥 '혼조'..540선 전후 공방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9초

[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코스닥이 개인과 외국인의 공방 속에 오름폭을 되돌리며 540선 초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8일 10시7분 현재 코스닥은 전날보다 0.22포인트(0.04%) 오른 542.01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은 3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면서 540선대를 지켜내고는 있지만 장 중 하락세로 돌아서기도 하는 등 힘겨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을 중심으로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개인이 이를 받아내면서 지수를 받치고 있다. 개인은 83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6억원, 1억원 가량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중국 정부의 태양광 발전 규모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오성엘에스티가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2060원에 거래 중이다. 17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 소식에 기륭E&E도 상한가를 기록하며 29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CJ E&M(3.99%), 파라다이스(3.00%), 포스코 ICT(1.27%) 등이 오르고 있고 셀트리온(-0.10%)을 포함해 동서(-0.55%), GS홈쇼핑(-0.45%), CJ오쇼핑(-0.28%) 등은 내리고 있다.


업종별로는 출판(1.51%), 컴퓨터서비스(1.44%), 정보기기(1.34%), 운송(1.22%)등이 상승중이며 음식료·담배(-1.13%), 통신서비스(-0.57%), 금속(-0.19%) 등은 하락세다.


상한가 3종목을 포함해 470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종목을 포함한 391종목은 내리고 있다. 113종목은 보합이다.




이혜영 기자 itsm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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