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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전남, 수리시설물 안전관리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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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규 ]


농어촌公 전남, 수리시설물 안전관리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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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18일 노후화된 콘크리트 구조물의 기능향상과 품질관리 선진화를 위해 주요 사업 현장을 대상으로 보수보강공법 시공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보강공법 시공실태 점검은 품질관리, 공사관리, 조사설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3개팀 9명으로 구성된 전문팀이 총 45지구 68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농어촌공사는 공사현장 수리시설물 대부분이 축조 3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시설인 점과 이로 인해 영농불편과 안전관리 위험에 노출돼 있는 현실을 고려해 신속하고 경제적으로 시공 가능한 보수보강공법 기술을 적용, 유지 보수관리에 힘쓰고 있다.


실제로 공사는 수리시설물의 경우 항상 물과 접하고 있어 균열, 박리, 박락, 누수 등의 우려가 높은 점을 고려해 2006년부터 매년 시공실태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꾸준한 시공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김행윤 본부장은 “과거 시공된 콘크리트 구조물의 노후화에 따라 보수보강공법 적용은 필수적”이라며 “이번 시공실태 점검 결과를 기초로 철저한 분석과 데이터화를 통해 보수보강공법 관리의 선진화를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규 기자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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