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단장 안순섭)이 ‘2013년도 자체 청렴도 조사’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영산강사업단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지난 5월24일부터 6월4일까지 8일 동안 외부전문기관에 의뢰, 전화설문조사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영산강사업단은 9개 본부 6개 사업단 중 유일하게 10점 만점에 10점을 획득,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측정은 2012년 6월 1일부터 올해 4월 20일까지 계약 체결한 건설공사 업무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부패지수, 투명성 지수, 책임성 지수 등 12개 항목에 대해 측정했다.
안순섭 영산강사업단장은 “지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공기업을 위해 지속적인 부패 척결과 투명성 제고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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