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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제가 빨간 옷을 입는 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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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빨간 색' 옷을 입고 회의에 참석할 때는 '열정을 불어넣어야 한다'는 뜻이라고 말해 좌중의 관심을 끌었다.

朴대통령 "제가 빨간 옷을 입는 날은…" 17일 관광진흥확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는 박근혜 대통령(사진제공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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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은 17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1차 관광진흥확대회의에 빨간색 상의를 입고 참석해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투자활성화가 관건"이라며 "여기에 많은 열정을 불어넣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오늘도 지난번 무역투자진흥회의에 이어 빨간색 옷을 입고 나왔다"고 말했다.

朴대통령 "제가 빨간 옷을 입는 날은…" 11일 무역투자진흥회의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사진제공 : 청와대)


그러면서 "앞으로 저는 이 옷을 '투자활성화 복(服)'이라고 부르려고 한다"고 말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문화체육관광부를 중심으로 각 부처가 마련한 관광산업 진흥대책을 보고받고 "관광산업은 융합적 특성이 강하기 때문에 부처나 지자체 사이에 칸막이가 있으면 제대로 키워내기 어렵다"며 부처간 협업을 강조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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