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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두산건설이 16일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도입 선포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35개 협력사가 참여한 이 행사에서는 CP와 성과공유제를 도입한 희상건설과 삼중건설이 관련 경험과 효과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양희선 두산건설 사장은 “단가, 납품대금지급, 품질검사와 관련된 사항은 충분한 합의를 거쳐 상호이익을 추구하겠다”며 “CP 도입을 통해 뿌리기업까지 공정거래가 확산될 수 있도록 선도해 달라”고 말했다.
이성구 공정거래위원회 서울사무소장은 “CP는 동반성장의 선순환을 이끌어내는 출발점이며 이번 행사가 두산건설의 역량과 이미지 제고에 큰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두산건설은 이날 희상건설과 삼중건설을 포함한 10개 협력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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