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바캉스 시즌에 가장 신경이 쓰이는 것은 몸매 관리다. 수영복을 입거나 노출이 있는 옷을 입고 사람들 앞에 설 일이 많기 때문.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바캉스 시즌에 맞춰 헬스나 다이어트 등으로 몸매 관리에 관심이 많은 2030 젊은 층을 겨냥한 신개념 에너지 음료 '쉐이킹'을 선보였다.
쉐이킹은 100% 국산 1급 A원유에 양질의 우유 농축 단백질을 사용해 제품 내 우유 단백질 함량을 일반 가공우유 보다 약 1.5배에서 2배로 높였다. 우유 농축 단백질은 칼슘이 우유와 동일한 형태로 존재해 체내 흡수력이 높고, 단백질 함량이 85%에 달해 균형 잡힌 영양을 제공해준다.
쉐이킹은 페트 형태로 된 카카오맛과 스윗포테이토맛, 카톤팩 형태의 카페오레맛과 딸기&바나나맛 4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스윗포테이토맛과 딸기&바나나맛 쉐이킹에는 식이섬유를, 카카오맛과 카페오레맛 쉐이킹에는 타우린과 비타민D3를 각각 추가로 넣어 에너지음료로써의 기능을 강화했다. 마시기 전에 10초 정도 흔들어 주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부드러운 거품이 생성되어 보다 풍부한 쉐이크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윤성식 서울우유협동조합 마케팅팀장은 "카페인 함량 높은 다양한 에너지 드링크 제품에 노출되어 있는 젊은 층이 보다 건강하게 활력을 충전할 수 있도록 단백질 함량을 높인 에너지음료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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