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는 16일 금융기관 최초로 외환은행과 '중소Plus+ 단체보험' 계약을 체결했다.
단일계약 기준으로는 최대 규모로, 경기도 소재 491개 수출 중소기업은 향후 3년 동안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해외 바이어로부터 수출대금을 떼일 경우 5만달러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중소Plus+ 단체보험은 K-sure가 수출 위험 관리에 취약한 수출 중소기업을 위해 지난 3월 새롭게 도입해 운영 중인 제도다. 수출 중소기업을 대신해 수출 유관기관, 지자체와 같은 단체가 무역보험을 대신 가입하고, 개별 중소기업은 떼인 수출대금을 보상받는 방식이다.
코트라를 시작으로 무역협회, 경남도청, 오창과학산업단지,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이 이미 중소Plus+ 단체보험에 가입했다.
금융기관으로서는 현재 외환은행이 최초다. 외환은행은 이번 경기도 491개 수출 중소기업을 포함해 외환은행을 이용하는 총 2288개 수출 중소기업에 대해 K-sure와 무역보험을 체결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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