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삼성화재가 올 하반기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먼저' 캠페인을 진행한다.
'먼저' 캠페인은 ▲고객이 위험에 처하기 전에 먼저 점검하고 ▲고객이 요청하기 전에 먼저 알리며 ▲고객이 불안해 하기 전에 먼저 안심시키자는 세 가지 테마로 이뤄졌다.
이에 따라 '위험 사전 점검' 차원에서 여름철 폭우, 태풍 등 피해에 대비한 집 보험 가입 여부를 점검하고 휴가철 장거리 이동 증가에 따른 운전자보험 보장 필요성 등을 고객에게 안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장거리 운행시 필요한 점검 사항과 졸음운전 사고 예방법 등 안전 운전 지침을 담은 '전국 휴양지 가이드 북' 30만부를 제작해 고객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또 바쁜 일정 때문에 치료비 등을 미처 청구하지 못하는 고객을 위해 현재 가입돼 있는 보험을 다시 안내하는데 이어 보험금 청구 건도 지원하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먼저'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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