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의무휴업에 음식료주↓
음식료품 업종지수, 5월 이후 15.7% 하락
롯데푸드·남양유업·농심 등 음식료품 업체 최대 27%↓
대형마트 의무휴업에 음식료 업체 실적 악화 예상
원화약세·경기침체, 음식료 업체 실적 기대감↓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음식료품 업체가 지난 5월 이후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조선일보는 지난 2009년부터 올해 4월까지 꾸준히 상승했던 음식료주가 5월부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음식료품 업종은 경기방어적 성격과 제품 가격 인상으로 그동안 좋은 실적을 내 왔는데요. 2009년 1월부터 2013년 4월가지 음식료품 업종지수는 120%가량 상승했습니다.
지난 5월 이후에는 음식료품 업종지수가 15.7% 하락했는데요.
롯데푸드와 남양유업, 농심, 삼양식품, 대상, 사조해표의 경우에는 21~27% 떨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올해 상반기 대형마트 의무 휴업과 원화 약세 등으로 음식료 업체 실적이 나빠졌다고 설명했는데요.
지기창 현대증권 연구원은 “경기침체에 따른 판매수량 부진, 의무휴업에 따른 소비 증발효과와 판촉비율 상승으로 음식료 업종 전반적인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음식료품 업체의 주가 앞으로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본 기사는 7월16일 아시아경제팍스TV <뉴스로 보는 종목>에 방영된 내용입니다. 동영상은 아시아경제팍스TV 홈페이지(paxtv.moneta.co.kr)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조은임 기자 goodn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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