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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양파 경쟁력 강화” 재배농가와 대화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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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양파 재배농가 소득 안정 위해 다각적인 지원대책 마련하겠다"

강진군, “양파 경쟁력 강화” 재배농가와 대화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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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이 지난 10일 양파 재배농가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한 군동면 양파 재배농가,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양파재배농업인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고품질 양파 생산을 통한 경쟁력 확보 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파는 최근 웰빙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꾸준히 각광을 받고 있으며, 10~11월 정식해 다음해 5~6월에 수확하므로 수도작과 2기작으로 연계할 수 있어 농지 이용도를 높일 수 있는 등 소득 유망 작목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작목이다.


김인식 군동면 양파재배농가 대표는 “그 동안 양파농가들이 각종 보조 지원혜택을 받지 못하는 등 소외된 느낌을 받았지만, 군수님 취임 후 양파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 기울여 주셔서 감사하다”며“빠른 시일 내에 조직체를 결성하고 결집해 재배농가 및 면적 확대로 강진군 양파산업 활성화에 기여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강진원 강진군수는 “양파 소비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만큼 양파 재배농가의 소득 안정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원 강진군수는 평소 현장에 모든 문제의 해결책이 있음을 강조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담아내기 위해 ‘소통행정’을 적극 펼쳐오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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