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AD
공군 제1전투비행단(단장 홍재기) 소속 군장병 90여 명이 이달 초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광주시 광산구 동곡동 일대 시설하우스 농가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1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복구 작업으로 40여 피해농가들은 폐비닐과 침수 작물을 보다 수월하게 정리해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강효라 동곡동장은 “군공항 인근이라 전투기 소음피해가 심한 지역인데 매년 수해까지 발생해 농민들의 시름이 깊다”며 “공군 장병들이 매년 잊지 않고 피해복구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