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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중앙대학교와 공동협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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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대학생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청소년 면학 동기 부여"

고창군, 중앙대학교와 공동협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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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군수 이강수)은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중앙대학교(총장 이용구)와 공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강수 군수, 이용구 총장, 이재욱 서울캠퍼스 총학생회장, 조윤호 학생지원처장 및 고창군 김인호 부군수, 이정택 기획예산실장, 농업기술센터 조성욱 소장, 살기좋은고창만들기과 류필상 과장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창군은 산하 행정기관에 대한 학생 현장실습, 견학, 봉사활동에 필요한 시설 이용 등 편의를 제공하고, 중앙대학교는 고창군 지역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학생 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공동연구를 추진할 것이며, 양 기관은 상호간 필요로 하는 자료와 정보를 제공하고 산하기관 시설 이용에 협력할 계획이다.


고창군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의 인력난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고창의 4계절 특색 있고 아름다운 관광지와 고품질 명품 농특산물 홍보를 통해 고창에 대한 장기적인 고객을 확보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수 군수는 “관내 학생들에게는 대학생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추진으로 수도권 소재 상급 학교 진학에 대한 꿈을 키워 면학 정진의 동기를 부여하고, 농업인에게는 중앙대가 어른을 공경하고 농어촌을 사랑하는 모범적인 학교로 기억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대학교 학생봉사단 700여명은 지난 5~6월 농번기를 맞아 2회에 걸쳐 무장ㆍ공음ㆍ해리ㆍ심원ㆍ부안면의 농어촌 마을을 방문하여 고추지지대 설치, 해안가 청소, 복분자 수확 등 적극적인 일손 돕기 로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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