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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규 남원시 제10대 부시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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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


"지리산권 중심도시 도약 밑거름 되겠다”

박형규 남원시 제10대 부시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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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제10대 부시장에 박형규(56) 전라북도 관광산업과장이 취임했다.


박 부시장은 10일 오전에 열릴 예정이었던 취임식을 고사하고 만인의총 참배, 의회 방문, 실과와 유관기관 방문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박 부시장은 “제7대 이환주 시장 취임 이후 민선 5기 지리산권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전환기에 부시장직을 맡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고 책임이 무겁다”며 "남원 발전을 견인하여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을 만들어 가는데 밑거름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화합과 협력의 기반 위에 지역 공동체 만들기, 선진 행정 시스템 구축과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 공무원 조직 안정과 책임에 상응하는 권한 부여를 통해 소신껏 일하는 조직 풍토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부시장은 부안군 출신으로 1977년 공직에 입문해 전라북도 대외협력담당, 기업진흥과 팀장, 투자유치팀장, 계약관리담당, 자치협력담당을 역임했다. 2011년 서기관으로 승진하여 창업지원과장, 관광산업과장 등 요직을 맡았다.

박형규 남원시 제10대 부시장 취임


박 부시장은 부드럽고 온화한 성품에 관광산업 분야의 전문가로 지리산권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남원발전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되고 있다.


박 부시장은 또 뛰어난 분석력과 추진력을 겸비해 행정의 효율성과 행정의 질을 한 차원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 부시장은 부안고등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학을 졸업했으며 전북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포상으로는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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