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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최강 경기도' 전국기능대회 2연패 시동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7초

[수원=이영규 기자]'기능 최강 경기도'가 전국기능경기대회 종합우승 2연패에 시동을 걸었다.


도는 10일 오후 5시 인계동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호텔에서 김희겸 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전국대회 출전학과장, 지도교사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종합우승 결의대회를 갖는다.

이날 대회는 경기도 선수단의 훈련의지를 고취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기도 선수단은 결의대회를 통해 지난해 대구대회 우승에 이어 전국대회 종합우승 2연패를 달성해 기능최강 경기도의 위상을 다시한번 높인다는 의지를 다진다.


올해 전국대회는 오는 9월 30일 강원도 강원대학교 백령아트홀에서 시작돼 10월 7일까지 춘천시민생활체육관 등 5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대회에는 메카트로닉스 등 48개 직종에서 16개 시도 선수 20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겨루며 전국 최고 기능인을 향한 열띤 경쟁을 펼친다.


도 선수단은 전국 최대 규모인 48개 직종 157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총 16회 종합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 대회 금, 은, 동메달 입상자는 최대 12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입상관련 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협약에 의한 대기업 취업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금, 은메달 입상자는 2014년 전국대회 금, 은메달 입상자와 대표선발전을 통해 2015년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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