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승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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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공사 여자유도선수단이 ‘2013 회장기 전국 실업유도연맹전’에서 금메달 행진을 벌였다.
10일 광주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9일 경북 포항에서 전국 28개 실업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2013 회장기 전국 실업유도연맹전’에서 김유라 선수와 신슬기 선수가 52Kg급과 57Kg급에서 각각 1위로 금메달을, 손선혜 선수가 48Kg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신슬기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꼭 메달을 따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지난 몇 달간 약점을 집중 보완하는 훈련을 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오는 10월에 있을 전국체전에서도 기필코 금메달을 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광주도시철도공사 여자유도선수단은 지난 3월 창단했으며, 최원 감독과 함께 세 명의 선수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장승기 기자 issue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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