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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존박, 강호동과 파트너 호흡 맞추며 '예능감'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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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존박, 강호동과 파트너 호흡 맞추며 '예능감'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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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가수 존박이 강호동과 배드민턴 복식 파트너로 호흡을 맞추며 예능감을 과시했다.

9일 방송된 KBS2 '우리 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새 종목으로 배드민턴이 시작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체능' 멤버들이 닉쿤을 사부로 정한 후 복식 파트너를 정하기 위해 각자 정해진 장소로 이동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강호동은 복식 파트너와의 만남을 위해 여의도 샛강역으로 향했다. 강호동은 어떤 파트너가 나올까 기대 가득한 표정으로 길을 나섰다. 그의 눈 앞에는 다름 아닌 존박이 등장했고, 강호동은 반가운 한편, '여자 파트너'가 아니라는 실망감이 느껴지는 표정을 지어 보였다.

강호동은 존박을 보자 "배드민턴은 잘 치느냐?" "언제 처음 배드민턴을 배웠느냐?" 등의 질문을 쏟아냈다. 이에 존박은 "그저께 처음 배웠다" "오늘이 두 번째다. 생초보다"라고 답하며 강호동을 불안하게 했다. 하지만 과거 배구를 했었다는 말에 강호동은 안도의 한 숨을 내쉬었다.


본격 트레이닝이 시작됐고, 파트너를 이룬 '예체능' 멤버들은 이동수 배드민턴 국가대표 코치의 지도 아래 간단한 경기를 진행했다. 이 경기에서 강호동 존박 팀은 최강창민 이종수 팀을 5:3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라 이만기 이수근 팀과 대결을 펼쳤다.


11점 내기로 치러진 결승 경기에서 존박은 열심히 경기에 임하는 듯 하면서도 어딘지 어설픈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결과는 이수근 이만기 팀의 승리. 하지만 이 과정에서 유학파 출신 존박을 의식한 듯한 강호동의 어설픈 영어 구사는 또 다른 웃음 포인트로 작용하기도 했다.


경기가 끝난 후 이동수 코치는 멤버들에게 서비스의 규칙과 자세 그리고 다양한 요령들을 교육했다. "서비스 룰을 위반하지 않는 범위에서는 어떤 표정을 지어도 된다"는 이동수 코치의 말에 존박은 마치 누구라도 유혹하려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서비스에 나서 또 한 번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예체능' 멤버들은 다음 주 중곡동 배드민턴 동호회와의 시합을 불과 일주일 남겨두고 있어, 과연 초보 딱지를 떼고 무사히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졌다.




장영준 기자 star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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