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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2PM 닉쿤, 6명과 배드민턴 대결서 압도적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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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2PM 닉쿤, 6명과 배드민턴 대결서 압도적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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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그룹 2PM의 닉쿤이 6명을 상대로 한 배드민턴 시합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9일 방송된 KBS2 '우리 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새 종목으로 배드민턴이 시작됐다. 이날 방송에는 2PM의 닉쿤 우영 찬성이 '예체능' 멤버들을 기다렸다.


닉쿤은 멤버들에게 배드민턴을 가르치기에 앞서 실력 검증에 나섰다. 닉쿤은 9살 때부터 배드민턴을 치기 시작해 오랜 시간 선수를 준비한 연예계 소문난 실력자였다.

첫 타자로는 이수근이 나섰다. 하지만 이내 체력이 바닥을 드러냈고, 강호동이 지원타자로 나섰다. 2대1의 대결이었지만 역시 속수무책. 결국 조달환에 최강창민까지 합세했지만, 좀처럼 승리를 거두기는 어려웠다.


마지막으로 찬성과 우영까지 함께 하면서 6:1의 대결이 펼쳐졌다. 하지만 우영이 욕심(?)을 부려 단독 플레이를 펼치면서 결국 최종 승리는 닉쿤에게 돌아갔다. '예체능' 멤버들은 대결에서 패배한 직후 닉쿤에게 "사부님"이라고 부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4명의 '예체능' 멤버들이 각자 복식 파트너를 정해 본격적인 배드민턴 훈련에 돌입했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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