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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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중대 140명, 광산구 평동 침수농가서 ‘구슬땀’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정순도)은 9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평동 일대 침수지역에 기동대 2개 중대 140 여명을 긴급투입,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김봉임(75)씨 외 5개 농가에 대한 피해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경찰들은 현지에서 농작물 시설하우스 철거 및 파손된 지주목 피해 복구 작업을 하며 피해 농민들을 위로하고 아픔을 함께했다.
광주경찰은 앞으로도 침수피해 복구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유관기관과 협조하며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복구지원 활동을 계속 할 예정이다.
정순도 청장은 “침수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며 피해가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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