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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 장흥토요시장, 제2의 도약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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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창조경제 전통시장 모델 컨벤션 및 개장 8주년 기념식 열려”
“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진병호 전국상인연합회장 등 참석 ”

정남진 장흥토요시장, 제2의 도약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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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은 전국 최초의 주말 관광시장으로 명성이 높은 정남진장흥토요시장 개장 8주년을 맞아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창조경제 전통시장 모델 컨벤션 및 기념식 등 다채롭게 개최했다.

이날 컨벤션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대규모 유통업체에 밀려 고전하는 전통시장 현실을 관광형 시장으로 개념을 정립해 유통 혁신을 통한 고품질 한우의 전국 최저가 공급과 함께 장흥한우삼합(한우+키조개+표고버섯)이라는 특화된 상품과 토요장으로 운영시스템을 바꾼 뒤 전국 최고 주말관광 시장으로 크게 발전하고 있다.

정남진 장흥토요시장, 제2의 도약 선언


장흥군은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의 개장 8주년을 맞아 그 동안의 성과와 문제점 등을 재평가하고 앞으로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대안을 찾기 위해 이 행사를 개최했다.


전국 상인 및 관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진병호 전국상인연합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명흠 장흥군수의 환영사,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의 축사, 토요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추진 성과 상영, 중소기업청의 전통시장 활성화 추진방향, 상인회·지원기관·전문가 역할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스템 제안 발표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좌장 서봉철 숭실대 교수 외 7명)의 열띤 토론의 장이 열렸다.

정남진 장흥토요시장, 제2의 도약 선언


이명흠 장흥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전통시장이 국민경제의 핵심으로 여기 오신 모든 분들이 그 지역의 비교우위 자원을 가지고 독특한 상품으로 마케팅한다"면 "모든 시장이 잘 되는 공존 공생하는 관계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 행사에 참석한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은 “창조경제 전통시장 모델의 표본인 정남진장흥 토요시장에 오게 되어 기쁘다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활성화가 국민행복의 중심이다”고 전했다.

정남진 장흥토요시장, 제2의 도약 선언


군 관계자는 “이번 토요시장 컨벤션과 개장 8주년 기념식은 상인 스스로의 다짐을 확고히 하고, 소비자에게 강한 신뢰를 주는 토요시장 제2의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앞으로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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