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광주시 광산구, ‘으뜸맛집’ 선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3초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친환경 식재료, 원조 맛 대물림, 특색음식 업소 등 대표 음식점 선정"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구를 대표할 수 있는 ‘으뜸맛집’을 선정해 발표했다.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서면서 친환경웰빙 식재료를 사용과 특색 있는 메뉴와 원조 맛을 대물림하고 있는 맛집을 선정해 광산구 대표 음식점으로 지정, 적극 홍보하기로 한 것이다.

지난 4월 관련 공고에 따라 맛집으로 신청한 업소는 총 27개소. 광산구 음식문화개선위원회에서는 서류·현장심사 등 3차례에 걸친 심의과정을 거쳐 10개소를 선정했다.


특히 심사위원들은 업체를 찾는 손님들의 건강을 생각해 식재료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그 결과 신토불이 농·축산 재료, 천연조미료, 효소·발효식초, 가마솥 장작불, 흑염소 사골육수, 직접 만든 순두부 등을 사용하는 음식점들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업소에는 광산구에서 ‘광산 으뜸맛집’ 지정서와 지정표지판을 부착해준다. 아울러 광산구 홈페이지 올리고, 지역먹거리정보 책자도 발간해 알릴 계획이다.
문병찬 식품위생팀장은 “구를 대표하는 맛과 멋이 있는 음식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위생까지 꼼꼼히 체크하겠다”며 “‘나트륨 줄이기’, ‘남은 음식 사용안하기’ 등 식생활 개선도 앞장서는 명소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